부적응 학생 학업과 진로상담통해 학교생활 적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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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멘토단은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등 28명으로 구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학업을 지속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특강을 주제로 마음을 여는 대화법으로 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꿈키움멘토단은 지난 3월 발대식으로 시작해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 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과 진로 상담(멘토링)에 더한 정서적 지지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음을 여는 대화법으로 아이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해 학업 중단 위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