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공한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무료 개방

2곳에 사업비 1600만원 투입 주차난 해결

북구는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울산시

울산시 동구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는 ‘사유지개방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방어동 등 2곳에 사업비 1600만원을 투입해 주차면을 조성,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주차 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유주의 동의하에 사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2년 이상 공유 개방하는 사업이다. ·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주차장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은 공유개방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추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