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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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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4. 01. 11:23

역동적인 성능·디지털 혁신 등 높은 평가 받아
BMW, 월드 카 어워드 통산 9번째 타이틀
BMW 뉴 5시리즈
BMW 뉴 5시리즈 /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세단인 뉴 5시리즈가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형 5시리즈는 럭셔리 부문 신차 13종과의 경쟁 끝에 타이틀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BMW 뉴 5시리즈의 전기화 내연기관과 순수전기 구동 시스템이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 뿐 아니라 장거리 주행 시의 안락한 승차감·다양한 디지털 부문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뉴 5시리즈의 진보적인 특성은 파워트레인 기술·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여유로운 탑승 공간·편안함에 최적화된 정숙성·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서 드러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시야 감지형 능동형 차선 변경 보조 기능과 같은 첨단 보조 시스템은 BMW 뉴 5시리즈의 뛰어난 장거리 주행 능력을 돋보이게 한다.
퀵셀렉트 기능이 포함된 iDrive·커브드 디스플레이·지능형 개인 비서 기능 등이 모두 탑재된 BMW i5는 터치 컨트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운전자와 차량이 소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설정되어 있다.

베른트 쾨버 BMW 수석 부사장은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BMW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우수한 품질과 강력한 개성이 전 세계의 까다로운 고객들을 이해시키고 매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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