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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분야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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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숙희 기자

승인 : 2024. 03. 27. 13:59

연계방식의 다양화에서 성과 인정 받아
2023년 겨울철위기 발굴 표창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27일 북구청에서 27일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분야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은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시
울산 북구는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실적과 도· 민·관 협력 등 실제 지원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2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비대면 위기가구 접수 창구인 '보라우체통'과 기부식품 나눔문화확산 '나눔냉장고'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행복울타리', 나눔실천밴드(SNS) '매지매지' 운영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직원과 구민,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얻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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