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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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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숙희 기자

승인 : 2024. 03. 23. 16:11

동구보건소 산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제공
찾아가는 헬스 서비스
21~22일 현대미포조선소에서 동구보건소 의료팀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진료를 하고 있다./울산시
울산시 동구는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을 받아 동구보건소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80여명 대상으로 21~22일 이틀간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가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질환자가 아닌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 실시 후 대상자로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구 보건소장은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제공해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과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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