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장단지 화장실에서 ‘응애’…버려진 신생아 발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21001621518

글자크기

닫기

만권 기자

승인 : 2024. 03. 21. 17:28

/웨이보동영상 캡처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중국에서 남자 갓난 아이가 버려진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8일 중국 푸첸성 한 공장단지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신생아 한 명이 발견됐다. 

목격자에 의하면 신생아의 몸은 옷으로 감싸져 있었고 몸무게는 대략 2.5kg 가량이었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울고 있었고 손발이 잘 움직이는 걸로 보여 즉시 경찰청과 구급대에 신고했다. 

신생아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외관상으로는 건강해보이나 의료기관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관할 파출소는 조사에 착수했으며 아이를 유기한 부모를 찾고 있다.

만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