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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대변인 6명과 부대변인 12명을 추가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으로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김남근(서울 성북을)·채현일(서울 영등포갑)·강청희(서울 강남을)·안태준(경기 광주을)·김용만(경기 하남을)·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를 임명했다. 특히 공 후보는 기업가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경제대변인을 맡는다.
부대변인에는 곽상언(서울 종로)·조재희(서울 송파갑)·장종태(대전 서구갑)·남병근(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김중남(강원 강릉) 후보 그리고 4·1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희성(경기 김포라)·최치영(강원 양구나)·안미영(강원 양양나)·이상식(충북 청주제9)·이양재(충북 괴산나)·홍기후(충남 당진제3) 후보, 김지호 전 당대표비서실 부실장이 임명됐다.
권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한층 강화된 대변인 체제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 무능과 폭정에 맞서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