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에도 약 7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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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고양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이날 사후 무순위 청약 2가구, 계약 취소 주택 1가구 등 총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후 무순위 전용면적 84㎡A형 1가구에는 16만3731명이 몰렸다. 전용 99㎡형 1가구에도 4만8470명이 신청했다. 이들 물량은 모두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했다.
계약 취소 주택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 전용 84㎡B형 1가구에는 1400명이 접수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혼인 기간 7년 미만 요건을 갖춰야 접수 가능해 상대적으로 청약자가 적었다.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의 전용별 분양가(일부 평형 부대경비 포함)는 △84㎡ 6억6580만7000원~6억7829만2000원 △99㎡ 7억6400만원 등이다.
지난달 21일 이 단지의 전용 84㎡형이 10억2000만원에 팔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3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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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사후 무순위 물량 전용 74㎡A형 1가구에는 6만9596명이 몰렸다. 국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했다.
다자녀 특별공급 계약 취소 물량 3가구에는 109명이 신청했다. 전용별 접수자는 △59㎡B 13명 △74㎡A 27명 △74㎡B 69명 등이다. 성남시 거주 및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등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 접수자가 적었다.
이들 물량의 전용별 분양가는 △59㎡B 5억2200만원 △74㎡ 6억5100만~6억6000만원 등으로 책정돼 역시 약 3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같은 단지의 전용 59㎡B형 입주권은 지난달 12일 8억4500만원에 팔렸으며 전용 74㎡A형도 같은 달 13일 9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