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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방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간한 ESG 리포트다. △자체 개발한 가상오피스 솔루션 'soma(소마)'를 통한 원격근무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개서비스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이룬 탄소감축 효과 △부동산 중개 시장의 혁신 사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방향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직방은 연간 약 327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30년생 소나무 4만402그루가 연간 감축할 수 있는 양과 같다. 직방 임직원 및 제휴중개사 1인당 소나무 219그루를 새로 심은 것과 같은 환경적 성과다.
이밖에도 △이재민 대상 긴급 주거지원 활동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지킴중개 및 역전세 분석 서비스 출시 △청년 공인중개사 양성 프로그램 '청년중개사관학교' 운영 등 사회 분야에서의 경영 활동 성과가 리포트에 담겼다.
이 리포트는 직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의 첫 ESG 리포트는 직방이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프롭테크 분야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ESG 경영활동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