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교육 스타트업 리디퍼가 문해력 교육에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하여 즐거운 문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리디퍼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초등학생 저학년용 문해력 보드게임 시리즈 ‘리딩벤처’를 5일 출시했다.
11월 3일 특허 1건을 출원한 리디퍼는 이번에 출시된 ‘리딩벤처’에도 ‘문해력 교육용 보드게임 도구 및 이를 이용한 문해력 교육 방법’을 담았다. 기존 학습에서는 보지 못했던 혁신적인 문해 교육 도구와 문해력 교육 방법에 대한 특허로 리디퍼는 해당 기술을 1년간 150명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을 활용해 학습하면 세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둘째, 읽기 흥미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읽기 흥미도를 증가시킨다, 셋째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문해력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리디퍼가 특허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디퍼는 지난 2년간 문해력 교육을 재미있게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리디퍼가 처음으로 출시한 교육 콘텐츠는 ‘미싱링크’로, 중,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문해력 보드게임 교구이다.
중, 고등용 ‘문해력 교육용 보드게임’ 특허와 해당 교육의 온라인 어플 ‘텍스트를 이용해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방법 및 디바이스 특허, 두 건의 특허 출원도 진행했다.
리디퍼는 이러한 아이템을 인정받아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리디퍼는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이후 전문가 1:1 매칭 멘토링, 창업 관련 프로그램 이수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교육서비스 관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가족회사 체결, 기업 홍보 등을 통해 사업 확장의 기회를 얻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등 사업에 가속을 더하고 있다.
리디퍼 콘텐츠 개발팀은 “앞으로도 재미를 적용한 문해력 교육 연구, 개발을 통해 문해력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