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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산맑은미래포럼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자신의 최대 지지 지역인 선장면과 도고면에서 연이어 지회 발대식을 가졌다.
도고면지회 발대식은 22일 선도농협 2층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무 지회장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시·도의원 4명과 지지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21일 선장면 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선장면지회 발대식에는 민봉기 지회장을 비롯해 복기왕 위원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명노봉 아산시의원, 홍성표 아산시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아산맑은미래포럼 관계자는 "대규모 발대식보다 우선 지역의 의제를 모으고 함께 머리를 맞대는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현안을 해결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복기왕 위원장은 "아파트 1000세대가 들어선다 해도 지역주민들과 단절된다면 그것이 바람직하겠나"라면서 "김영권 회장과 함께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역 현안 문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묻고 김영권 회장과 복기왕 위원장, 시·도의원들이 답변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권 포럼 회장은 "선장면, 도고면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자는 많이 아이디어가 오가서 무척 기뻤다"며 "향후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도심지역에서 대규모 발대식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