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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김해시 예산안을 살필 송재석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원장은 22일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적절성 등을 꼼꼼하게 따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재석 위원장과 강영수 부위원장, 김동관, 조종현, 배현주, 김창수, 정희열, 박은희, 최정헌, 최동석, 김주섭, 정준호, 김영서, 김진일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4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29억원(0.14%)이 증가한 2조 1273억원(일반회계 1조 7886억원, 특별회계 3387억 원)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