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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청년회의 회원 100여 명은 대전국립현충원, 천안 독립기념관, 부여 운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 묘역을 잇달아 참배하고 충청의 뿌리에서 충청의 정신을 되살려 '충청중심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생이 어우러진 시민생활운동 플랫폼이란 점에서 이날 참배는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결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윤경숙 YC청년회의 발기인 대표(자유연대 공동대표)는 "충청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언제나 한결 같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충청이 중심에 서서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고 충청인이 진골, 성골로 대접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YC청년회의 충청에는 대전·충청권 각급 지자체·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법조, 언론,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차세대 리더 2023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향후 발기인대회, 출범식 등을 거친 뒤 지역과 직능 대표를 중심으로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