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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국 35사단 진안·무주대대 장병 50여 명이 국기 태권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재단은 이달 동티모르에 태권도복과 쌍미트 등 100점을 지원하기도 했다. 동티모르는 군인과 경찰, 청소년 등의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 도복과 태권도 용품 400여 점에 이어 올해 추가 지원에 나서는 등 동티모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레바논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동명부대와 아덴만 해역에서 안전 항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도 태권도복 등의 용품을 지원했다. 재단은 이로 인해 현지인 대상 태권도교실 운영, 기항지에서의 태권도 시범 등 해외파병부대가 민군작전에 태권도 용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공적개발원조와 해외파병부대 활동 등 우리 정부의 정책 추진을 태권도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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