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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28일 발표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2.19.~2.25)' 자료에 따르면,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10,070명(전주 대비 13.2%↓)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전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유지됐다.
다만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25.72%) 대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출발 입국자 검사 등 관리도 우려할 만한 수준을 벗어나고 있다. 지난 주 입국자 1만4348명 중 검사자는 1만3773명으로 이중 양성자는 68명(양성률 0.5%)을 기록했다. 단기체류외국인 입국자 1506명 중 양성자는 14명(양성률 0.9%)을 기록했고, 장기체류외국인 입국자 1만1024명 중 1만511명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45명(양성률 0.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