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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장대운 신임 서장은 취임식 대신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을 먼저 점검하고 직원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 인사 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해남 출신인 장 서장은 2004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제주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동해지방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국제정보분석팀장, 형사계장, 수사계장, 수사심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대운 서장은 "기본 임무에 충실하며, 조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무의 역량을 높이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정의롭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류용환 서장은 서해지방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