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서울시 주요 정책·생활정보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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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기자는 시의 주요 정책, 시설, 행사, 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발로 뛰어 취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 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모집기간은 1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민이나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내 손안에 서울'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기자에게는 시 주요 행사 초청과 시정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글쓰기, 사진촬영, 영상편집 등 시민기자 활동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의 시민기자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시 온라인 뉴스 포털 '내 손안에 서울'의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 게재된다. 기사가 발행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기자증을 제공하며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와 시민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통 파트너"라며 "서울시정에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서울, 살고 싶은 서울을 널리 알리는 일에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