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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로 방미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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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2. 07. 27. 14:56

6·25 참전용사 유가족 초청 만찬 행사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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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이 26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 내 '무명용사의 묘'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제공=국방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6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로 방미일정을 시작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도착직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알링턴 국립묘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는 1·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했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군 참전용사들을 위해 조성됐다.

이어 이 장관은 6·25전쟁 참전용사 유가족 및 '추모의 벽' 건립에 관여한 한·미 인사를 초청해 열린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주최 감사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반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했다"며 "대한민국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애널리 웨버 여사를 포함한 유가족에게도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이 장관은 만찬 행사에 참석한 폴 블리센바크 예비역 소령에게 6·25전쟁 이래 3대에 걸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에 기여해 오고 있는 블리센바크 가족에게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이 장관은 방미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6·25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준공식 참석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소장 등 미 싱크탱크 인사 간담회 △보훈요양원 방문 참전용사 위문 일정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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