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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김미숙 의원(민주당, 군포3), 성기황(민주당, 군포2) 의원, 최효숙(민주당, 비례) 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이 함께 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의왕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 현장의 장마철 대비 시설 안전점검 등을 강조하면서 ‘집중호우 등 위험 요인이 우려될 때 선제적 조치 등을 통해 빈틈없는 학교시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름철 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재난위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시설공사 특성상 방학기간 중 집중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시설공사에 대한 공정관리와 안전의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청사 증축 △군포지역 학교 설립 추진 상황 △청소년 복지 시설(teen터) 운영 현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정윤경 도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됐음에도 학교 현장은 여전히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