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마감
|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1포인트(1.57%) 내린 2605.87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2%) 낮은 2638.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2억원, 281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582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00원(-2.06%) 떨어진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3.98%), 삼성바이오로직(-1.34%), 삼성전자우(-1.50%), 네이버(-4.14%), 삼성SDI(-4.26%) 등이 약세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1%), KB금융(1.89%), 신한지주(0.96%), HMM(1.90%) 등이 강세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72%), 섬유의복(1.41%), 건설업(0.80%), 운수창고(0.62%) 등이 올랐으며 비금속광물(-2.68%), 서비스업(-2.45%), 종이목재(-2.22%), 전기전자(-2.15%), 제조업(-1.82%)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52포인트(2.10%) 하락한 865.0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억원, 1311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개인은 19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3.61%), 엘앤에프(-3.11%), 셀트리온헬스케어(-1.87%), HLB(-3.64%), 카카오게임즈(-1.87%), 펄어비스(-1.64%) 등 전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61%), 반도체(-3.00%), 섬유·의류(-2.87%), 일반전기전자(-2.73%), 통신장비(-2.68%) 등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1원 오른 1266.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