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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부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저서 ‘채홍호가 일 내여!’는 1988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북도, 대구시를 거치면서 쌓은 행정 경험과 각오 등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범일 전 시장,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참석했다.
또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전략자문위원장 윤재옥(국회 정무위원장, 달서을)· 직능총괄본부장 김상훈(3선, 서구)·류성걸(재선, 동구갑)·대구 선거대책위원장 홍석준(달서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의장과 문경발전협의회장 지홍기(영남대 명예교수), 주대중 대구시 문경향우회장, 채만희 문경시 예총회장 겸 종친회장, 채종욱 종친회장(대구), 김창환 지체장애인협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부장인 수성갑 주호영 국회의원, 김재원 최고위원과 중앙선대위 수행단장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정책상임본부장 김정재국회의원(포항북구), 선대위 여성본부장 양금희(북구갑) 국회의원, 정부혁신정책추진본부장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 김용판 국회의원(달서을), 당대표 비서실장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종합상황실 2실장 정희용 국회의원(경북고령·성주·칠곡),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유민봉 전 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김문호 달성군수도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했다.
이어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 부위원장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 선대위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도 축하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채 부시장은 제게 있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채홍호 부시장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왔다”며 “채 부시장과는 2년간 대구시청에서 동고동락하며 코로나19 힘든 파고를 함께 극복했다. 전장에서 함께한 동지애가 쌓였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채 부시장의 30년 공직생활 동안 그를 지켜봤던 지인들과 응원하는 문경시민들이 참석했다.
채홍호 부시장은 “30년 공직생활을 되돌아 보는 출판기념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고향 문경시를 시민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도시, 공정한 기회와 따뜻한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제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