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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협약 기업에 실증 비용으로 2억원씩을 지급하고 실증장소 등을 제공해 실증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4개 기술은 △증강현실(AR)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공간의파티·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실시간 노면상태 측정 서비스(㈜모바휠·대전 유성구) △스마트시티 실시간 폭염 감시체계(나노웨더·경북 영천시)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행로 골목길 무장애 이동환경 구축(바른인포테크·서울 은평구) 등이다.
국토부는 협약식과 함께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다.
41개 대학·대학원생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하이퍼로컬 지도’ 아이디어를 낸 한양대 ‘동네두바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성균관대 마이렌팀과 중앙대 SBS팀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