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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천동 소재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100여명의 수상자만 참석했다. 별도의 축하 공연이나 이벤트 없이 김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상식만 진행했다.
영예의 ‘영업대상’은 부산진본부 김애숙 지점장이 수상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10년 만에 다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애숙 지점장은 “저를 믿고 기다려준 인연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변치 않고 서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부장부문 대상’은 김해본부 이종진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그 외에 총 1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영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신 모든 영업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가장 영업하기 좋은 회사, 설계사가 가장 행복한 영업문화를 만들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