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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조리학과를 개설한 35년 조리명문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리사의 자질을 갖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했됐다.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전국고교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온라인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는 서울, 인천, 예산 등 80여개의 고등학교에서 참가했다.
대상에 인천뷰티예술고 조한진, 인천연수여고 정선화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중앙예닮학교 최서연, 대화고 전지우 학생이 수상했다.
전경철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장 교수는 “조리인 양성 35년의 유구한 전통을 토대로 조리경연을 통해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혜전대학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숙 총장은 “혜전대학은 고등학생들의 조리에 대한 무한한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세계적인 스타셰프로 양성하는 조리명문대학으로써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을 갖춘 전문 조리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