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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1호 ‘마을자치연금’ 현판식…70세 어르신 매달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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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1. 03. 26. 15:31

제1호 마을자치연금 현판식 개최, 마을공동체 복원 프로젝트 시작 알려
익산시·공공기관 민관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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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현판식 장면/제공=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초 농촌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인 익산 ‘마을자치연금’ 사업 제1호 마을 현판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과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기획이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김민 사회적가치추진단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곽희도 경영지원실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병운 총괄본부장, 새만금개발공사 김주호 기획조정실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본부장, 한솔테크닉스 박명철 상무, 우리은행 윤정근 영업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익산발 ‘마을자치연금’은 지역공동체의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목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만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월 10만 원 내외의 연금을 지급하는 혁신적 프로젝트이다.

사업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성당포구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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