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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난 청소년들, 청소년박람회에서 진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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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승인 : 2020. 12. 06. 12:00

여가부·부산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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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가 등 전문가 강연과 진로 및 고민상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맞춤영상 등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전시하는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 개최하며, 7개 정부부처와 74개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형태(홈페이지: http://www.koreayouthexpo.com/)로 진행돼 청소년박람회의 풍부한 콘텐츠를 한 눈에 손쉽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원탁토론회,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청소년영화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한다.

먼저 청소년들의 진로와 미래에 올바른 길잡이가 될 사회 각계 연사들의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국제(글로벌) 특강은 14세의 나이에 환경보호를 위한 비정부기구(NGO)를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멜라티 위즌(인도네시아) 등 청소년활동가 4명이 나서며, 전 청와대 경호원에서 배우가 된 이수련 씨가 1호 특강을, 아역배우로 데뷔해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지희 씨가 또래 특강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접수된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거리와 이야기들을 공유한다. ‘비대면 운동하기(온라인 홈 트레이닝)’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헬스,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운동 영상을 제공한다. 간단한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해 검사 결과에 따라 본인 성향에 맞는 전시 프로그램도 추천한다.

청소년박람회는 국내 최대 청소년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적극적 참여도 함께한다.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및 각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 박람회 홈페이지에 전시되며, 12일 폐막식에서는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퀴즈 대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증사진 행사 및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e스포츠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청소년 영화제는 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상영되는 등 참여에 의미를 더한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등 주요 행사들이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고 부산 벡스코 형태를 본뜬 온라인 3차원(3D) 전시관이 마련되는 등 손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 시민 등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의 특성을 고려해 일부 콘텐츠는 공식 개최기간 전에 사전 공개될 예정이며, 박람회 폐막 후에도 가능한 콘텐츠에 한해 약 1개월간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시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박람회가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대, 변화의 기로에서 미래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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