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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일제 진단 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어 23~24일은 장애인재활시설 등 19개소 53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요양시설 종사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199명도 원주시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이미나 시 보건소장은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