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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도내 희귀·난치병 제자 30명에게 각 70만원씩 2100만 원의 기금을 별도의 전달식 없이 학부모님 계좌로 직접 송금한다.
지원금을 받는 30명의 학생들은 뇌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 중증 소아기 간질성 뇌병변 질환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염색체 이상 질환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과 ‘터너 증후군’등 이름도 생소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다.
강원도보건교과연구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2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총 3억 203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