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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34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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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순 기자

승인 : 2020. 11. 20. 14:28

춘천시청1
춘천시청
강원 춘천시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8곳 수행기관에서 5341명을 모집한다.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춘천시니어클럽 (공익활동 1006명·시장형 497명·사회서비스형 200명) △동부노인복지관(공익활동 464명·취업알선형 215명) △남부노인복지관(공익활동 854명) △북부노인복지관(공익활동 720명·시장형 15명), △소양강댐 효나눔복지센터(공익활동 300명),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공익활동 590명), △봄내노인복지센터(공익활동 150명), △동산노인복지센터(공익활동 330명) 등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혼잡 예방을 위해 수행기관별로 접수하고, 동산면과 사북면 등 원거리 지역은 방문 접수도 병행한다.
신청대상은 춘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지만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참여자도 신규참여자와 같이 신청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를 받지 않는 의료급여수급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의 경우 활동비는 매달 27만원이며,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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