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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세종실록(世宗實錄)’ 1446년(세종 28년) 음력 9월경 훈민정음 반포로 정해진 ‘가갸날’을 기념해 현대서예가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의 기획으로 진행한다.
현대서예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작가 20인이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강범석, 김덕영, 김도임, 김명석, 김상년, 김승민, 김찬호, 노상동, 박영도, 신철우, 오민준, 이도영, 이완, 이정, 정도일, 조용연, 최명식, 최재석, 한소윤, 황석봉이다.
작가들의 뚜렷한 정체성을 넣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생소한 현대서예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지난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세계에서 과학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자랑스러운 한글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전시 개식은 생략하며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체온 점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