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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마지막회에 등장한 공무원 동반휴직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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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2. 04. 23:15

/tvN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언급된 공무원 동반휴직이 화제다.


4일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연출 황준혁)의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순(라미란)은 필리핀 파견 근무를 가겠다는 남편의 말에 결국 공무원 동반휴직을 하고 필리핀으로 떠날 결심을 했다.

앞서 박성순의 남편은 "베트남에 가고 싶다"며 "다 가족을 위한 거지. 승진하고 싶다. 만년 과장 말고 나랑 입사한 동기 다 승진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성순은 교감 문수호(정해균)에게 "저 가기전에 진학부를 키워볼까 한다. 몸집이 커져야 아무래도 다른데서 흔들기 힘들어지니까. 진학부랑 다른 부서랑 합치면 어떨까 한다. 진학부 뿐만 아니라 애들을 위한 거다"라고 요구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울시교육청은 공무원에만 적용됐던 배우자 동반 휴직을 교육공무직에도 적용가능케 했다. 최대5년 보장한다.

또한 이번달 28일부터는 부모 동시 육아휴직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12월 이같은 내용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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