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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와타나베 켄 사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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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1. 23. 10:00

제공 BH엔터테인먼트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3)와 카라타 에리카(24)가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는 22일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배우의 입장을 대신 전달했다. 

이날 일본 주간 시사 대중잡지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 안과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그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는 별거 사실을 인정하며 "별거가 이혼을 위한 것이 아닌 원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냉각 기간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과 관련해 “어리석은 미숙한 책임감이 결여된 일이다. 어떻게 비난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러한 사태가 된 것에 대한 책임에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후회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 소속사와 별개로 한국의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국민배우인 와타나베 켄의 사위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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