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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엔 SK그룹 인사담당자 출신으로 조선북스 ‘기적의 시리즈’ 저자 권준영 컨설턴트가 나섰다.
권 컨설턴트가 이날 잡코리아 취업특강에서 밝힌 2019년 하반기 공채의 특징은 직무단위별 수시채용을 통한 현업 친화형 채용방식이다. 과거 그룹사별 채용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개인의 역할과 지원동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컨설턴트는 “지원하려는 직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커리어 계획을 설계해왔는지, 지원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갖췄는지가 합격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시 채용이 확대되면서 자기소개서, 인적성, 면접 전형을 시기별, 단계별로 준비하기 보다는 한 번에 고르게 준비해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