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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차태진 한국 AIA생명 대표가 ‘AIA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선수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유럽 내 리그 비시즌 기간에 열리는 대규모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올해는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유명 클럽들이 대거 참여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8월 11일까지 미국, 아시아 및 유럽 각 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ICC 첫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토트넘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차전을 치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1-2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글로벌 메인 파트너인 AIA그룹 응 켕 후이(Ng Keng Hooi) CEO 겸 회장과 차태진 AIA생명 대표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절정의 기량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관중들의 환호 속에 차태진 AIA생명 대표로부터 ‘AIA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AIA 최우수 선수상’은 AIA그룹이 올해 처음 마련한 상으로, 지난 시즌 동안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에게 팬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큰 상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손흥민 선수에게 AIA 최우수 선수상을 직접 시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매 시즌 꾸준하고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AIA그룹은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SNS 채널을 통해 ‘이 달의 선수’ 디지털 캠페인을 국가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AIA생명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매달 최우수선수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에 참여한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토트넘 핫스퍼 관련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달의 선수’ 디지털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AIA생명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