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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업무,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 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해 시청 방문을 미뤄왔던 주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처리기간 단축 및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민원실 운영시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토지와 관련된 경계분쟁, 재산권 침해 등 고충민원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시민편익 행정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