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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는 지난 8~9일 이틀간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년창업한마당 및 창업경진대회를 포함한 ‘2018 SEW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창업한마당 부문은 창업문화 콘텐츠 축제로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울과기대 2018년 창업동아리 △창업아이템 사업화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인근 기업의 플리마켓 등이 참여해 총 20여개의 부스를 설치, 창업아이템 전시와 판매를 통해 아이템 홍보와 소비자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했다.
해당 부문에는 이종현 투썬캠퍼스 총장의 ‘창업, 왜 필요한가?’와 개그우먼 박지선의 ‘나는 내가 참 좋아’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개그우먼 박지선의 희망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열정·도전에 대한 희망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스티커 이벤트 △체험 위주의 VR존 마련 △무료 카페라운지 설치 등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해 창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는 창업문화 콘텐츠로 행사를 채웠다.
창업경진대회 부문은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활용해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인근 고교와 대학 창업동아리의 창업의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선민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시상평에서 “이번 대회의 결과를 넘어 모든 참가자들에게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응원한다”며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굳건한 기업가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