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FuzeX)는 자체 발행하는 토큰 ‘FXT’가 30일 정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베네는 전 세계 15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는 거래소다. 일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억1000달러(한화 1190억원 수준)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FXT는 퓨즈엑스 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인베네와 힛빗(HitBTC), 코빈후드(Cobinhood), 코스(Coss.io), 라이브코인(livecoin.net) 등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할 수 있다.
배재훈 퓨즈엑스 CEO는 “최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코인베네에 상장해 기쁘다”며 “FXT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이 접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