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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캐피탈이 발행한 공모 회사채는 만기 1년 3개월의 단일물로 지난해 발행한 공모 회사채보다 만기와 발행 규모가 늘었다.
JT캐피탈은 지난해 신용등급 ’BBB⁰’ 캐피탈사 최초로 100억 원 가량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고 이후 사업 다각화에 성공,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흑자를 기록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이번에 발행된 공모 회사채의 발행금리가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도 작년 발행금리 보다 0.1%P 낮은 4.50%로 확정되었음에도 공모 과정에서 증권·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 및 추가청약에 참여해 전량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공모 회사채의 희망금리 밴드는 4.3~4.78%고 발행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회사채가 BBB⁰ 등급의 대표 투자 상품으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의 다각화를 통해 수익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