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봉사단은 BC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빨간밥차’에서 활동한다. BC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6개월 단위로 대학생, 주부, 직장인으로 구성된 일반인 단원을 모집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활동과 ‘사랑나눔축제’ 등 공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8월 12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를 받는다. 최종선발은 8월 2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7개월 간 전국 7개 지역(서울·인천·대구·광주·울산·여수·김해)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봉사단은 현재까지 750여명 단원들의 참여로 누적 봉사활동시간만 3만2600여 시간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