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도 VIP고객들의 취지에 공감해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회사는 보험업계 최초로 2014년부터 VIP고객 기부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채범 한화생명 CPC전략실장과 관계자,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최민지(가명, 만13세, 여)양과 활막육종 치료를 받고 있는 권은정(가명, 만18세, 여)양에게 전달된다. 최양은 생후 17개월에 뇌종양 진단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권양은 2016년 활막육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고, 특히 VIP고객의 기부제도는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