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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해부터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홍보단을 대상으로 무안을 알리기 위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투어로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회산백련지, 법천사를 둘러보았고, 월선리 예술인촌에서 떡메치기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유학생들은 투어를 통해 알게 된 무안의 축제, 관광지, 맛집, 특산품 등을 트위터, 페이스북, 웨이보, 웨이신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매체를 통해 현지에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 관광홍보단이 무안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무안의 매력을 중국에 알리는 무안관광 홍보대사로서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