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은 20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의 고율 수입관세와 관련, 일본이 제품별 적용 대상에서 “꽤나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고 산케이비즈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일본의 주력제품이 제외될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또한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의 수출은 “미국의 안전보장에 악영향을 주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또한 자국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이 “미국 산업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 김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