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대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울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5개소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및 관계자 3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운영 공로자 20명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공모에 선정된 20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 강화로 초저 출산율을 극복할 수 있는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