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Politics <YONHAP NO-2190> (AP) | 0 | 사진=/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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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0일 북한이 괌 포위 사격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지역,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동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수집, 분석을 하고있다”면서 “어떠한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경계·감시 하며, 만전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일 외무·국방장관 협의회(2+2)가 이달 17일에 열리는 것을 염두해 두고 “계속해 미일 동맹의 억제력, 대처력을 강화해 가고 싶다”고 밝혔다.
- 김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