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둘러싸고 “새로운 단계의 위협으로 중요한 문제다”라고 말했으며 문 대통령은 관련 문제에 대한 연계를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조기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으며 문 대통령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회담하고 싶다”고 답했다.
닛케이는 이를 조기 정상회담 시기를 두고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와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시기를 상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또 일본이 의장국을 맞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가능한 조기에 개최해 (문 대통령을) 일본에서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양국간 약속한 것으로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면서 “책임을 가지고 실시(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에 “한국 국내에서는 신중한 의견이 있다”고 지적하고 “양국의 발전을 위해 역사 문제를 현명히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