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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급이 등장해 작품의 주요 장면을 부분적으로 공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진행된 ‘제2회 뮤지컬스타페스티벌’ 본선 수상자 7명이 준비한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뮤지컬 배우 이혜경과 김지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등 다섯 팀의 축하 공연이 함께 마련된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뮤지컬스타페스티벌’은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국뮤지컬협회 경기지회와 경기일보·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용인문화재단의 마지막 기획 공연인 이번 무대는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댓글이벤트’ 참여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