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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의료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몽은 최근 유행하는 독감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면역체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몽 반 개는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의 100%를 제공한다. 비타민C 등 풍부한 항산화제는 활성산소 중화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건강한 잇몸조직의 토대가 되는 콜라겐 생성을 보조한다. 콜라겐은 피부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기도 해 자몽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잇몸과 치아건강,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자몽에 든 비타민C와 비타민A 등 필수영양소는 신체 에너지 증가를 돕는다. 자몽은 지방이 없고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가장 이상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영양학 및 독성학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2014년 10월8일 ‘미국 국립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고지방 사료와 100% 자몽주스를 섭취한 쥐그룹이 고지방 사료와 물을 함께 섭취한 쥐그룹 보다 같은 기간 체중 증가도가 18% 낮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미국 의료전문 인터넷 매체 메디컬데일리가 선정한 간에 이로운 식품 5가지 중 하나도 바로 자몽이다.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에 따르면 2006년 연구에서 나린제닌이라는 자몽 추출물은 지방간 예방에 이롭다는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