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으며 향후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주 미국 FOMC 금리인상 현실화시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해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장이 안정화 될 때까지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위는 11일과 12일 금융시장 개장 전에도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가급변에 편승한 루머 등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