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호령한 PC게임 ‘삼국군영전’의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한 모바일게임 ‘삼국군영전: 실시간 RvR’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나이스플레이(9SPLAY)는 실시간 전략 모바일게임 ‘삼국군영전: 실시간 RvR’의 사전등록을 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원작 PC게임인 ‘삼국군영전’은 중국 및 대만 등 중화권 지역은 물론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PC 버전은 총 800만부 이상 판매되며 당대 최고의 삼국지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게이머가 많지 않았던 1990년대 당시 뛰어난 전략성과 짜임새 있는 구성 등으로 글로벌 누적 플레이어가 4,000만명에 달하는 등 PC게임 시장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그간 ‘삼국군영전’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이 등장했지만 이번에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삼국군영전: 실시간 RvR’은 원작의 정통성과 재미요소를 그대로 계승한 원조격 게임이다.
또한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세력전(RvR)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시켜, 스케일이 다른 압도적인 전투 쾌감을 전달한다.
‘위, 촉, 오’ 삼국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기는 국가 대전은 마치 소설 속 군주가 된 듯한 사실감 넘치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대규모로 펼쳐지는 아시아 국가 대전은 각 나라의 유저들의 애국심을 자극,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더불어 삼국지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하여 기존 삼국지 마니아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장수의 특성에 맞게 파워형, 민첩형, 지능형 등으로 분류해 영웅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영웅 ‘조조’, ‘찐빵 5개’, ‘은화25만’, ‘초급 경험서 100개’ 등 10만원 상당에 달하는 아이템 패키지를 100% 지급한다.
- 황대영 게임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