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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서울시 일자리카페와 공동 주관한 생생 직무 멘토링 1기 ‘CJ E&M 마케팅 직무편’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공동 주관을 맡은 ‘생생 직무 멘토링’은 청년 구직자들의 진로선택 및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 선정 과정에서 청년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자와 멘토 간 적합성을 높였다.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파고다어학원 1층에서 진행된 생생 직무 멘토링 1기에는 CJ E&M 마케터가 멘토로 참여해 마케팅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16명과 진로 및 직무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생생 직무 멘토링’은 다수의 취업준비생들이 함께 참여했던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총 300명의 프로그램 참여 신청자 중 16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멘티로 선발해 심도 깊은 진로 및 직무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을 얻었다.
실제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소진 경희대 경영학과 학생은 “말 그대로 정말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마케팅 직무를 선택하고 CJ E&M에 입사했을 때 어떤 일을 할 지가 눈에 그려질 정도였다”고 했다.
또한 순천향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장혜림 학생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소수 인원으로 이루어져 좋았다.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현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은 “연차가 높지 않은 실무진 분들이 참석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잡코리아와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생생 직무 멘토링 1기 ‘CJ E&M 마케팅 직무편’을 시작으로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무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